[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류태준이 열애 부인 해프닝에 직접 심경을 밝혔다.
류태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오늘 일어난 일들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보도된 여성 분과는 짧은 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인해 헤어진 상태였다. 그러나 오늘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 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고 진실한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을 번복해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남겼다.
이날 한 매체는 류태준이 40대 중반의 일반인 여자친구이자 파워블로거인 A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류태준은 이를 부인하며 "금시초문"이라고 답변했지만,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가 류태준과 A씨의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파문이 인 바 있다.
다음은 류태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류태준 입니다.먼저 오늘 일어난 일들로인해 여러분께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인해 헤어진 상태였고 오늘 갑작스럽게 전화를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이일을 계기로 좀더 신중하고 진실한모습 보여줄수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코리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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