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윤종신, 선미 꺾고 2주 연속 1위…엑소·이기광 컴백(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윤종신이 '좋니'로 2주 연속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윤종신은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선미 '가시나'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MC들은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윤종신에 트로피를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 엑소는 리패키지 앨범 컴백 무대를 가졌다. 타이틀곡 '파워'로 엑소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재치있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B.A.P도 'ALL THE WAY UP'과 타이틀곡 '허니문'의 무대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솔로로 데뷔하는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수록곡 '원'(One)과 타이틀곡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의 무대로 솔로가수 이기광의 출사표를 던졌다.

걸그룹, 보이그룹 가릴 것 없이 상큼하고 청량한 무대도 이어졌다. 다이아는 타이틀곡 '듣고 싶어'로 발랄한 사랑을 고백했고, 엔플라잉은 '진짜가 나타났다'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B.A.P, EXO, MXM, N.Flying, NCT DREAM, PRISTIN, S.I.S, 굿데이, 다이아, 드림캐쳐, 빅스LR, 사무엘, 선미, 열혈남아, 위키미키, 이기광, 정세운, 펜타곤, 현아, 황인선 등이 출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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