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홀로 서기에 나선다.
한 가요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지윤이 전 소속사 로빈케이이엔티와 결별했다. 앞으로 독자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윤은 당초 지난 7월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앨범 작업이 연기되면서 난항을 겪었다. 이후 고심끝에 소속사에서 나와 홀로 활동하기로 결정했고, 오는 12일 새 싱글 '저기요'를 발매할 예정이다. 전지윤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저기요 음원 발매 9.12 12pm"이란 글을 올리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전지윤은 올 하반기 '열일'할 계획이다. 전지윤은 최근 열린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7, 이하 뮤콘)' 로드쇼에서 "9월 초에 싱글이 준비돼 있고, 10월에도 싱글이 준비돼 있다. '뮤콘'을 통해서 좀 더 새로운 곡을 보여주겠다. 무대도 준비돼 있고, 앞으로 음악적인 활동을 많이 할테니 기대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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