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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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시골빵집' 우여곡절 개업 준비, 국진이 빵 기대해도 될까요?(종합)

기사입력 2017.09.08 00:25 / 기사수정 2017.09.08 00:2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이 '시골빵집'으로 의기투합했다.

7일 첫방송된 TV조선 '시골빵집'에서는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이 함양에서 빵집을 개업하는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함양에 위치한 200년이 넘은 한옥에서 빵집을 준비했다. 인심 좋은 집주인들 덕분에 월세 만원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국진은 "200년된 맛을 내야겠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세 사람은 의욕 역시 충만했다. 제빵에 몰입했고 특히 김갑수는 선생님의 칭찬을 독차지했다. 전문가는 "내가 한 것보다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김갑수는 "내 머리엔 지금 빵으로 가득찼다. 레시피도 전부 외웠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실전은 쉽지 않았다. 카스텔라를 만들기 위한 꿀조차 없었다. 이수경이 동네를 다니며 우여곡절 끝에 꿀을 구했다. 드디어 카스텔라가 완성됐다. 그러나 빵이 부풀어 오르지 않아 의문점을 남겼다. 세 사람은 좌절했다.

알고보니 작은 거품을 내지 않았던 것. 결국 세 사람은 밥 대신 빵을 먹었고 이수경은 "아까 라면을 적게 먹길 잘했다. 안 그랬으면 못 먹었을 것"이라며 긍정왕다운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개업식 준비가 끝나가고 과연 무사히 개업식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다음회부터는 김종민이 알바생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기대감을 높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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