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BC 파업 여파로 '추석특집 2017 아육대' 녹화가 연기됐다.
7일 MBC는 공식 SNS를 통해 "금년 9월 11일로 예정되었던 '추석특집 2017 아육대' 녹화가 본사의 사정으로 인해 연기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 동안 본 녹화에 보내주셨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권을 신청하신 분들께도 양해를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추석특집 2017 아육대'에서는 볼링 종목이 신설되는 등 기대감을 높였지만, 지난 4일부터 시작된 MBC 총파업 여파로 결국 프로그램 녹화 또한 연기됐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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