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이어 '미우새' 출격…"17일·24일 방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손지창이 '미우새'에 뜬다. 

7일 S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손지창이 지난 6일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참여했다"며 "오는 17일과 24일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25일과 7월 2일에는 손지창의 아내 오연수가 출연한 바 있다. 부부가 모두 스페셜 MC로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

특히 오연수는 지난 방송에서 손지창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폭로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에 이번엔 손지창의 입장에서 듣는 둘의 결혼 생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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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