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대 우즈벡 경기가 10%를 넘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대 우즈벡 경기는 10.349%를 기록했다. 지상파가 아닌 종합편성채널에서 중계한데다 심야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타 종편 채널 방송들은 1% 내외를 기록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우즈벡 경기는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최종예선 최종 승점 1점에 그쳤으나 A조 3위 시리아가 이란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 한국이 조2위가 돼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9회 연속이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2018년 6월 14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카잔 등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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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