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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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 임시완, 홍종현♥윤아 도주에도 '끝까지 신뢰'

기사입력 2017.09.05 22: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홍종현과 윤아의 도주에도 끝까지 신뢰를 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31회에서는 왕원(임시완 분)이 왕린(홍종현)과 은산(윤아)의 도주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원은 장의(기도훈)에게 편지를 내주며 은산에게 전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장의는 편지를 전하지 못했다.

왕린과 은산이 사라져 버린 것. 왕린은 은영백(이기영)의 장례행렬이 장지까지 가기 전에 은산과 도망치기로 미리 얘기를 해뒀다.

왕원은 왕린과 은산이 도망친 사실을 보고받고 당황했다. 은산 집안의 사람은 일전에 왕린과 은산 사이에 혼담이 오갔던 얘기를 전했다.

왕원은 "혼례는 없을 것이다. 린은 내 여인 지키고 있는 중이니까"라고 말하며 왕린이 은산을 데려간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라 여겼다. 끝까지 왕린을 믿으려는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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