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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삼시세끼' 이종석, 윤균상 기 살릴 절친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7.09.05 10:0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종석이 절친한 친구 윤균상을 위해 득량도에 다녀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이종석은 최근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촬영을 마쳤다.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 개봉 후 무대인사 등 홍보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 절친한 친구 윤균상을 위해 시간을 낸 것.

이종석과 윤균상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3년 개봉한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에서 시작됐다. 이후 드라마 '피노키오'(2014)에도 함께 출연하며 더욱 돈독해졌다. 윤균상은 이종석에 대해 "친한 동생이자 좋은 선배"라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함께 모여 대본 리딩도 하고,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나 간식차 등을 보내는 등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삼시세끼' 이번 시즌은 매회 게스트가 득량도를 찾아오고 있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처음 만난 지난 시즌에는 세 사람의 케미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세 사람과 관계있는 게스트들의 출연을 통해 색다른 관계성을 발견하고 있다. 이서진, 에릭과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지민은 여동생 같은 모습으로 네 사람이 원래부터 함께 했던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제훈은 친분이 없었는데도 애교 있는 성격으로 금세 득량도 4형제가 됐다.

지금까지 게스트가 와도 윤균상은 항상 막내 포지션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종석의 깜짝 등장은 윤균상에게 그 자체로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막내 윤균상이 아닌 셋째 윤균상과 막내 이종석의 케미 또한 기대해봄 직하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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