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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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학교 2017' 김정현♥김세정, 서로를 지키고 해피엔딩 맞을까

기사입력 2017.09.05 06:50 / 기사수정 2017.09.05 01: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학교 2017' 김정현이 김세정을 위해 정체를 밝혔다. 두 사람이 서로를 지킬 수 있을까.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15회에서는 자퇴를 하겠다는 라은호(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 현태운(김정현)이 X란 사실을 안 이사장(이종원)은 라은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겠다고 밝혔다. 현태운은 반발했지만, 이사장은 다른 일로도 라은호를 퇴학시킬 수 있다고 했다.

다음날부터 학교 측은 라은호를 점점 압박해왔다. 교장은 김희찬(김희찬)의 제보로 아지트를 급습해 라은호의 웹툰을 가져갔다. 모든 게 상상이란 라은호의 해명은 먹히지 않았다. 이에 현태운은 자신이 X란 걸 밝히겠다고 했지만, 라은호는 "그러면 나 학교 안 나오겠다"라며 엄포를 놓았다.

라은호는 현태운을 지켜주고 싶었다. 친구들과 다시 어울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현태운의 평범한 행복을 지켜주고 싶었던 것. 하지만 애써 참았던 눈물을 흘렸고, 현태운은 뒤에서 이 모습을 보게 됐다.

결국 현태운은 모두의 앞에 정체를 드러낼 결심을 했다. 학교 비리를 고발하는 영상이 끝난 후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현태운. 서로를 지켜주고 싶은 라은호, 현태운의 마음이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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