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이불밖은' 조정치가 시우민을 알아보지 못했다.
4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엑소 시우민이 뒤늦게 합류했다.
이날 새벽에 숙소를 찾아온 시우민은 뒤늦게 잠이 들었고, 나머지 집돌이들은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집 밖을 나섰다.
뒤늦게 깨어난 시우민은 거실에 놓인 VR 게임기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그는 곧 VR 게임 삼매경에 빠졌고, 조정치가 집안으로 들어온 것도 모른채 계속해서 게임에 열중했다.
조정치는 가만히 시우민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는 인기척을 느낀 시우민이 자신을 알아보자 "계속해라. 바보 같고, 좋아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조정치는 시우민에게 "제가 늙어서 그런데 누구시냐"라고 물었다. 그는 시우민이 자신이 엑소의 멤버라고 소개하자 "죄송하다. 이거 나가면 안되겠다"라고 급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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