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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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 의장 질서유지권 존중 없어"

기사입력 2017.09.04 23: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국회의장 정세균이 '비정상회담'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65회에서는 정세균이 안건을 상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세균은 "대한민국 제20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이다. 1996년에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다"라며 6회 연속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세균은 "'비정상회담'은 자주 보는데 오늘도 즐거운 대화 나눴으면 좋겠다"란 바람을 전했다.

이후 정세균은 해외 방문하면서 부러웠던 점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개의 시간을 잘 안 지킨다. 근데 외국에선 회의 시작하면 문을 닫아버리더라"라며 "우리 국회도 정시에 시작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세균은 "외국에선 의장의 질서 유지권을 존중해준다. 정당 대표들이 경우에 따라선 심한 싸움도 하는데, 의장이 "질서유지"를 외치면 바로 멈춘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세균은 "근데 우리는 말을 안 듣는다"라고 토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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