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독일 닉이 독일의 가짜뉴스 규제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65회에서는 가짜 뉴스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구상의 반찬타임에서는 독일의 가짜뉴스 규제 논란에 대해 토론했다.
독일 닉은 가짜뉴스 규제에 대해 "SNS에 올린 가짜뉴스나 불법 콘텐츠를 24시간 이내에 삭제하지 않을 경우 최대 5천 만 유로(한화 약 650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네트워크 시행 법안이 통과됐다"라고 밝혔다.
갈등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나 혐오 발언을 제재하기 위한 법안으로, 10월부터 시행예정이라고.
닉은 독일 국민 반응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다. 가짜뉴스, 혐오 발언들이 없어지면 인터넷이 좀 더 깨끗해질 거란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닉은 "반면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