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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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최민용 복귀, 안전 교육부터 마을 순찰까지 만능 활약 (종합)

기사입력 2017.09.04 21:42 / 기사수정 2017.09.04 21: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시골경찰'의 멤버들이 각자의 임무를 소화하며 알찬 활동을 펼쳤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신현준, 오대환, 이주승과 함께 업무에 복귀한 최민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과 이주승은 상한 깻잎을 골라내는 농촌 노력 봉사에 이어, 마을 주민들과 족구 대결을 펼치며 하루를 보냈다.

지난 주 컨디션 난조로 센터장의 허락 하에 조퇴했던 최민용은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치안센터에 복귀했고, 야간근무에 나섰다. 이후 늦은 저녁 술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한 이들은 새로운 하루를 맞이했다.

평소 시간 약속에 철저하던 최민용은 출근 시간이 지났음에도 치안센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걱정을 안겼다.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 후 늦은 시간에 깜짝 놀란 최민용은 "늦잠을 잤다"며 황급히 준비에 나섰다.

신현준과 최민용은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섰고, 오대환과 이주승은 순찰을 준비했다.

최민용은 '시골경찰' 촬영 전에 경운기 운전 연습과 심폐소생술까지 직접 배우는 열의를 보인 바 있다.

동료들 앞에서 몸소 배운 심폐소생술을 설명하며 능숙하게 시범을 보인 최민용은 물놀이 안전 교육 현장에서도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해 완벽하게 알려주며 '준비된 시골경찰'의 면모를 자랑했다.

오대환과 이주승은 독거 노인 할머니에게 드릴 지팡이 선물을 찾기 위해 이동했고, 마을 순찰을 험깨 돌며 넉살 좋게 주민들과 소통해나갔다. 댐 순찰 중 주민을 통해 새 지팡이 구하기에 성공한 오대환과 이주승은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점심을 먹은 이들은 주취자 신고에 곧바로 출동에 나섰고, 술을 마신 뒤 폭염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진 노인을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다주는 데 성공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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