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하이패스카드, 9월부터 GS25 충전가능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하이플러스카드㈜(대표이사 옥선표)는 ㈜GS리테일과 제휴해 9월부터 선불하이패스카드 현금충전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이플러스카드㈜에서 보급하는 선불하이패스카드는 전국 고속도로 및 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2003년 첫 발매를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8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기존에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에서만 충전이 가능했던 서비스가 1일부터 전국 1만2천여 개 GS편의점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800만 명의 하이패스카드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2015년부터 하이플러스카드는 GS25편의점을 통해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톨게이트를 지날 때 카드 잔액이 부족할 경우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금액만큼 충전이되고 등록한 계좌로 자동으로 청구된다. 또 첫 이용 시 구입비용을 전액 캐시백을 해 줘 큰 인기를 끌었다.

옥선표 하이플러스 카드 대표이사는 “GS25 편의점 판매 및 충전을 통해 선불하이패스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강조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하이플러스카드는 선불하이패스카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저가 회원전용쇼핑몰인 ‘H플러스샵’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온라인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H플러스샵은 전세계 전국방방곳곳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아주는 ‘1:1 상품매칭 서비스(해결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사기 힘들었던 물품들을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오픈 기념 쇼핑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1등에게는 100만원 쇼핑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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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