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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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킬러의 보디가드' 5일째 박스오피스 1위…'청년경찰' 537만

기사입력 2017.09.04 06:30 / 기사수정 2017.09.04 00: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가 개봉 후 5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은 537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55만4023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7만4899명을 기록했다. CGV에서만 상영되는 '킬러의 보디가드'는 9월 첫 주말 동안 전국 481개 스크린에서 6701회 상영됐다.

또 '청년경찰'은 전국 685개 스크린에서 28만5437명을 더하며 537만695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에 다시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만든 유쾌한 호흡이 끊임없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2주차를 맞은 4일에도 14.0%(0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7527명의 예매 관객수를 확보했다.

개봉 6주차를 맞은 '택시운전사'는 9.0%로 예매율 2위를 기록,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가 7.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박스오피스에서는 '킬러의 보디가드'와 '청년경찰'에 이어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가 24만9006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6만9653명을 기록, 3위에 자리했다. 장기 흥행 중인 '택시운전사'는 23만7682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186만2895명을 기록했고, '브이아이피'는 13만4911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31만4895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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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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