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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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행복하고 아픈 9월…故고은비·권리세 3주기&소정 생일

기사입력 2017.09.03 12:23 / 기사수정 2017.09.03 12:2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9월 3일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의 사망 3주기 기일이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고(故) 고은비는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는 대구광역시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가운데 팬들과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이 담긴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9월 3일은 레이디스코드 소정의 생일이기도 해 슬픔을 더한다. 애슐리를 비롯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울 소중이"등의 글을 게재하며 소정의 생일을 축하했다. 팬들도 "소정언니 생일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소정은 이에 "Thanks you All"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3일 후엔 고 권리세의 기일이 기다리고 있다. 고 고은비가 숨진 날, 권리세 역시 교통사고로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장시간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7일 안타깝게 숨졌다. 네티즌들은 "또 눈물난다",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길" 등의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억했다.

한편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2013년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CODE#02 PRETTY PRETTY' 'KISS KISS' '아파도 웃을래' 'MYST3RY' 'STRANG3R'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애슐리, 소정, 주니 등 나머지 멤버들은 3인조로 활동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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