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이 온주완을 성추행범으로 오해했다.
2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1회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가 면접을 보지도 못했다.
이날 이루리는 입사 면접에 늦지 않기 위해 달렸고, 겨우 지하철에 탑승했다. 하지만 이루리의 치마가 문 사이에 끼었고, 이를 본 정태양은 이루리에게 알려주려고 했다.
이어폰을 끼고 있던 이루리는 무슨 말인지 듣지 못했다. 이에 정태양은 직접 치마를 빼주려고 했지만, 그러다 이루리의 엉덩이를 만지게 됐다. 이루리는 소리를 질렀고, 주변 사람들이 이 상황을 알게 됐다. 정태양은 치한으로 오해를 받았고, 뜨거운 물에 화상까지 입었다.
이루리는 면접장으로 달려갔고, 정태양은 경찰서에 끌려갔다. 정태양은 다행히 목격자의 진술로 누명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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