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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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파인데이' 박정현 "라디오 DJ, 오랫동안 키워온 꿈"

기사입력 2017.09.01 11:1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정현이 오랫동안 라디오 DJ가 되는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가수 박정현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월드라디오 영어방송 확대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라디오 DJ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KBS 월드라디오는 국내 유일 다국어 국제방송으로, 오는 4일부터 보도, 교양 및 예능 전반에 걸친 방송 확대 개편을 시행, KBS 라디오 모바일 앱 '콩'을 통한 24시간 영어방송 채널을 런칭한다.

박정현은 '원 파인 데이'를 통해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지난 7월 하와이에서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결혼한 뒤 첫 활동이다.

박정현은 "정말 오랫동안 키워온 꿈이었다. 어릴 때부터 디제이를 흉내 내기도 했고, 라디오는 한국에서 저에게 친구가 되어줬다. 직접 참여하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알려드리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 파인 데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10분부터 7시 10분까지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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