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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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대행진' 황정민 "황족과는 진짜 가족 같은 느낌, 혼자 되려니 무서워"

기사입력 2017.09.01 07:16 / 기사수정 2017.09.01 07:1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아나운서 황정민이 하차를 앞두고 청취자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DJ 황정민은 "하차를 앞두곤 잠도 잘 안 오더라. 오늘 아침에는 아침햇살도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지금까지는 어디 있어도 꿇리지 않고 황족들이 뒤에 있다 생각했는데 이제 그 자리를 벗어난다 생각하니 혼자인게 무섭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황족들과는 매일 아침을 같이 하니 진짜 가족 같은 느낌이다. 오늘도 평소처럼 2시간 함께 해달라"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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