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아나운서 황정민이 하차를 앞두고 청취자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DJ 황정민은 "하차를 앞두곤 잠도 잘 안 오더라. 오늘 아침에는 아침햇살도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지금까지는 어디 있어도 꿇리지 않고 황족들이 뒤에 있다 생각했는데 이제 그 자리를 벗어난다 생각하니 혼자인게 무섭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황족들과는 매일 아침을 같이 하니 진짜 가족 같은 느낌이다. 오늘도 평소처럼 2시간 함께 해달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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