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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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 하겠다"…'데뷔' 정세운이 걸을 꽃길(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8.31 20:5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정세운이 데뷔했다.

3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정세운의 데뷔 쇼케이스'가 공개됐다.

이날 정세운은 데뷔앨범 수록곡 '미라클'을 열창하며 쇼케이스 포문을 열었다. 이어 MC 박슬기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데뷔 소감에 대해 "내 이름으로 된 쇼케이스를 하는 게 기분이 이상하고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또 '오! 나의 여신' 무대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했던 소속사 동생 이광현이 깜짝 등장해 정세운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광현은 근황에 대해 "연습생으로 돌아가 연습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올해 21살이 된 정세운은 "성년의 날, 어머니가 향수를 챙겨주셨다. 그때 나이를 느꼈지만 나이에 한정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의젓한 모습을 드러냈다.

정세운은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으며 "'정'말 이제 데뷔를 했다. 새(세)로운 마음으로 '운'수대통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정세운은 2013년 SBS 'K팝스타3'로 혜성 같이 등장해 TOP10에 진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올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12위에 오르며 스타성까지 증명했다.

정세운의 데뷔앨범 'EVER'는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 'JUST U'는 트렌디한 사운드에 그루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마이너풍의 팝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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