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뉴이스트 렌이 '사자' 출연을 검토중이다.
31일 렌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렌이 '사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중이다. 확정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액션 추리 드라마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박해진과 나나가 남자주인공 정일훈과 강력반 형사 여린 역으로 출연하며, 곽시양과 경수진이 경찰 최진수와 기자 박현수 역으로 등장한다.
렌이 제안받은 역할은 여린(나나 분)의 남동생 여훈. 렌이 이번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 지으면 2012년 출연한 KBS 2TV '전우치'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셈이 된다.
한편 렌은 일본에서 촬영한 영화 '좋아해 너를'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렌이 속한 뉴이스트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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