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 김영애가 방송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방송 진흥 유공자는 방송 발전에 공헌한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상이다.
故김영애는 배우로 15년 이상 방송계에서 활동한 온 공적을 인정받으며 3등급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故김영애는 지난 4월 9일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중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1971년 MBC 3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최근까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인천상륙작전', '판도라' 등 12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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