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감독과 작가가 속편에도 참여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존 왓츠 감독은 지난 7월 속편 제작 참여를 이미 확정한 상태였으나, 최근 작가 크리스 맥켄나와 에릭 소머즈도 속편 제작 투입이 사실화되면서 세 사람이 '스파이더맨'으로 다시 의기투합하게 됐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30일(현지시간) "두 작가는 '소니 픽처스/마블 스튜디오'와 마지막 협상 단계에 와 있으며 두 사람이 다 시한 번 피터 파커의 세계관으로 돌아올 것이다"고 낙관했다.
이번 영화는 오는 2019년 7월 5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을 하며, 부제와 내용에 대해선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속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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