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DMC 페스티벌이 끝내 취소됐다.
MBC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DMBC 페스티벌이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
DMC페스티벌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일간 상암DMC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K-POP슈퍼콘서트'를 비롯해 '특별 생방송 복면가왕', '코리안 뮤직 웨이브' 등 특집방송과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등 거리 축제등이 펼쳐질 전망이었으나 MBC 총파업 등과 맞물리면서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다.
앞서 전국언론노조MBC본부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투표율 95.7%, 찬성 93.2%으로 노동조합 역사상 최고치로 파업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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