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맛집에서 찾은 제철 맞은 전복 이용한 중국 보양식 ‘전가복’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더위를 식혀주는 가을 바람이 채 반갑기도 전에 아침 저녁 큰 일교차로 감기 같은 면역력 저하 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갑작스러운 환절기가 다가와 건강에 신경 써야 할 지금,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중국 요리 명장의 음식으로 영양 보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어패류의 황제이자 해산물의 보약으로 불리는 전복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복은 8~10월 제철을 맞이해 단백질과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자양강장과 원기를 회복하는데 탁월해 보양식으로 단연 으뜸이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전복은 다량의 미네랄과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 성분, 비타민A 등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며, 간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줘 어른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다고 알려졌다.

이에 전복을 이용한 중화요리 '전가복'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천안 맛집 중식당 취팔선 객잔의 전가복은 각 재료 특유의 식감과 향이 어우러져서 전복, 해삼, 오징어, 새우, 송이버섯 등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 만든 메뉴로 제대로 된 보양식을 즐길 수 있기로 유명하다.

더불어 전가복을 비롯한 중국 정통 요리를 선보이는 요리사의 다채로운 130여 가지 메뉴들과 코스요리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소중한 사람들과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업체 관계자는 "이미 천안에서 천안 가볼만한 곳이자 중식당으로 유명하여 천안 모임 장소나 천안 회식 장소로도 많이들 찾아주신다.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아늑한 룸까지 완비하며 40여 종의 다양한 중국 술도 준비되어 있어 천안 두정동 맛집은 예약이 차있는 경우가 많으니 특히 단체 손님은 전화로 먼저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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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