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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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헨리X윤종신 '파티피플'서 만난다…'눈덩이' 스페셜 콜라보

기사입력 2017.08.30 15:14 / 기사수정 2017.08.30 15:1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헨리, 윤종신을 비롯한 '눈덩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박진영을 만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신, 헨리는 오는 9월4일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윤종신이 '눈덩이 프로젝트' 무대를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선보인다"고 말했다. 헨리 소속사 SJ레이블 측도 "제작진과 미팅을 마치고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NCT 마크와 박재정이 첫 주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엔 양측이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헨리는 최근 윤종신의 히트곡 '환생'을 새롭게 자신만의 색을 입혀 편곡했다. 완성도 높은 원곡과 헨리의 음악적 역량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또 윤종신은 최근 '좋니'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여러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주요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어 '파티피플'에서 보여줄 무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하고 있는 윤종신이 '파티피플'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헨리, 윤종신이 출연하는 '파티피플'은 오는 9월 전파를 탄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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