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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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감독·'오해영' 작가 뭉쳤다…'나의 아저씨' 내년 편성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8.30 10:22 / 기사수정 2017.08.30 11:1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시그널' 감독과 '또 오해영' 작가가 뭉쳤다.

tvN 관계자는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가 선보이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내년 상반기 편성 논의 중이다"라고 30일 밝혔다.

'나의 아저씨'(가제)는 삶을 바라보는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온 40대 남자와 그와는 전혀 다른 삶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20대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박해영 작가의 밀도 있는 스토리와 김원석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이 만나 따뜻하고 뭉클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편성 논의 중이며 현재 대본 작업 시작 단계다. 캐스팅은 추후 진행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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