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서장훈이 게스트로 함께한 ‘뭉쳐야 뜬다’ 캐나다의 마지막 편이 높은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지난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39회가 시청률 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8회가 기록한 5.3%보다 0.7%p 높은 수치다. 8일부터 시작한 캐나다 편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토론토의 상징 CN타워 꼭대기에서 줄 하나에 의지한 채 상공 위를 걷는 짜릿한 액티비티, ‘에지 워크’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다.
평소 ‘뭉쳐야 뜬다’에서 고소 공포증을 호소하며 서로 도전을 미루던 멤버들이었지만, “아버지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용기를 내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덩치와 달리 ‘거요미’ 겁쟁이 서장훈은 간신히 ‘에지 워크’를 한 바퀴 도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타워 끝에 매달려 보라”는 강사의 주문에 “아임 패스!”를 연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 각국의 명소와 오감만족 볼거리를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다음주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최초 여성 게스트 한채아와 만능 엔터테이너 윤종신과 함께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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