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착한남자 정유석의 '착한투어'가 예고됐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무의도 여행을 이을 다음 여행의 정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유석은 멤버들 없이 혼자 여행길에 올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제작진과 함께 떠난 사전답사 여행이었다. 앞서 최성국과 장호일도 사전답사로 울릉도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정유석이 머물고 있는 곳은 한국이 아니라 해외였다. 정확히 어느 나라인지는 나오지 않은 상황.
정유석은 자신감 넘치던 1일 차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수염과 다크서클로 뒤덮인 얼굴로 초췌해져 있었다. 마치 현지인과 같은 비주얼이었다.
정유석의 사전답사는 제작진과의 식사 자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유석이 착한남자라는 애칭을 얻은 것을 계기로 우연히 착한투어를 기획하게 된 것이었다.
착한남자가 주최하는 착한투어는 말 그대로 착한 여행이 될 수 있을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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