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B1A4 신우와 공찬이 매력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전국 아이돌! 쇼, 고향 챔피언' 가수 청하, 블락비 재효, B1A4 신우, 공찬, 크레용팝 엘린, 피에스타 예지가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찬은 "신우의 코골이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를 너무 불쌍하게 곤다"며 신우의 코골이를 흉내 냈다. 또 "내가 못 자니까 깨우고 싶은데 소리가 불쌍해서 차마 못 깨우겠더라"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신우는 "팬 분들이 비율 천재라고 말해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신우는 숙소에만 있어도 팬이 늘어난다는 소문이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이에 신우는 "과거에 숙소 생활을 할 때 잘 벗고 다녔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공찬이 동의를 하며 "하나를 입었다 벗었다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우는 이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벗은 차림으로 베란다에 널려 있었던 수건들을 걷으러 갔는데 1층에서 팬들이 올려다보고 있었다"며 "아무도 없을 때 팬들이 있던 위치에서 아파트를 올려다봤는데 너무 잘 보이더라"고 전했다. 또 공찬은 "같은 멤버 바로와 밥을 먹고 있었는데 신우가 타잔인 줄 알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우는 "공찬의 매력 포인트는 엉덩이"라며 "멤버들은 공찬 엉덩이로 샌드백치고 놀 정도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효가 공찬 엉덩이를 다리로 차 보는 체험을 한 후 "고농축 젤리 같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공찬은 만찢남을 묻는 질문에 "아이돌계의 만찢남 TOP 3는 아스트로 차은우, 갓세븐 진영, 나다"고 전했다.
공찬은 화제의 36종 애교 영상에 대해 "즉석 애교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우는 "뻔한 3종 애교 말고 다른 걸 하고 싶어서 공찬에게 36종 애교를 요청했고 그걸 공찬이 해냈다"고 전했다. 또 공찬은 "신우를 찌르면 애교가 나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우의 목을 손가락으로 찔렀고 신우는 간지러운 액션의 애교를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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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