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릉, 김선우 기자] 가수 타카다 켄타가 쇼트트랙에 첫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강원도 강릉시 하키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채널A '우리도 국가대표다'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MC 이수근은 "타카다 켄타, 크리샤 츄, 샘 오취리는 처음엔 잘 서있지도 못했다"라며 "그런데 지금은 연습도 열심히 해서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타카다 켄타는 "힘들긴 했다. 특히 코너링 돌 때 중심 잡는게 힘들었다. 아직은 부족하다. 많이 연습했으니까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무대에서 춤추는거보다 힘들다. 끝나고도 계속 쇼트트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베리굿 조현 역시 "켄타가 유망주다. 운동 실력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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