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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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못생겼다 하면 돼"…손수현, 외모 비하 댓글에 분노

기사입력 2017.08.29 07:21 / 기사수정 2017.08.29 07:2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손수현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한 불쾌감을 토로했다.

손수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모가 비난의 이유가 된다는 것 자체가 웃기지만 아무튼, 제가 못생겼다 느껴지면 그냥 저 못생겼다고 하시면 됩니다. 그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무시하면 되는데 진짜 이런식의 편견이 깔린 댓글 같은건 보기 정말 불편하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자신의 화보를 보고 한 네티즌이 남긴 악플에 대한 분노였다.

그러나 손수현은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삭제해 버렸다. 그러나 캡쳐한 화면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상태다.

한편 손수현은 지난해 영화 '동호, 연수를 치다'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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