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명단공개' 써니의 폭죽 공포증 원인이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연예인들의 특이한 공포증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써니는 폭죽 공포증이 있었다. 써니가 폭죽을 무서워하게 된 이유는 어린 시절 경험에 있었다. 어릴 때 쿠웨이트에 갔던 써니는 걸프전 때문에 굉음을 들으며 피난을 다녔고, 이 경험 때문에 폭죽 소리를 무서워하게 된 것.
이로 인해 폭죽 효과가 사용되는 무대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써니를 보호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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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