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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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떠나려는 윤아에 "가지 마"

기사입력 2017.08.28 22: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떠나려는 윤아를 붙잡았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25회에서는 왕원(임시완 분)이 떠나려는 은산(윤아)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원은 은산에게 그동안 충렬왕(정보석) 때문에 소외되어 있던 관료들을 모아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청했다.

은산은 왕원이 궁으로 가자고 하자 아버지의 병 치료를 위해서 대식국에 갈 예정이라 갈 수 없다고 얘기했다.
 
왕원은 은산을 이대로 보낼 수 없기에 "너희 모친 변 당하실 때 도적떼 말고 다른 한 무리 있었다. 그들은 처음부터 돈 탐하지 않았다. 거기 있는 모두를 죽였다"고 말했다.

은산은 어머니 사건이 언급되자 얼굴색이 어두워지더니 왕원에게 "왜 그냥 두셨냐. 그리 높은 분이 명하시면 찾아낼 수 있었을 텐데"라고 했다.

왕원은 "그때는 내 생각만 했다. 네 어머니 복수 도와줄게"라며 "소화야 가지 마라"라고 애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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