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효리네 민박'이 2회 연장을 결정했다.
28일 JT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효리네 민박'이 당초 예정된 12회에서 2회를 연장해 14회로 방송된다"며 "9월 24일 방송되는 14회는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말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을 민박집으로 꾸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보여주는 관찰예능. 가수 아이유가 민박집 직원으로 함께한다.
매주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더니, 지난 20일에는 1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효리네 민박'의 연장은 이런 인기때문이라기보다, 촬영분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결정된 사안이다. 14일의 촬영분 중 27일 방송된 것이 10일차 오후였던 것. 이에 자연스레 연장하게 됐다.
또한 마지막회인 14회는 스페셜방송으로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방송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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