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오지호가 연락이 끊기자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오지호에게 연락한 송지효&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효&전소민은 70년대 남자인 오지호에게 연락했다. 송지효는 이동 중 전소민이 배신할까봐 걱정했고, 전소민은 "언니한테 잘해서 언니 라인 타고 싶다"라고 밝혔다.
송지효&전소민은 도착 전 오지호에게 전화했지만, 휴대전화가 꺼져 있어 당황했다. 전소민은 "이 상황이 진짜면 제 삶을 돌아봐야 한다. 과거 제가 좋아했던 오빠도 만나기로 해놓고 안 나타났다.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해 송지효를 웃게 만들었다.
다행히 연락이 된 오지호는 딸과 함께 있었다. 딸이 휴대전화를 비행기모드로 해놨던 것. 두 사람은 오지호에게 슬슬 미션 얘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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