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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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강남X이태곤, 놀이기구 앞에 겁 잔뜩 '쫄보브로'

기사입력 2017.08.26 21:54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강남과 배우 이태곤이 놀이기구 앞에 무너졌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이태곤, 강남의 멕시코 칸쿤 여행이 전파를 탔다. 스페셜 MC 다이아의 정채연도 함께했다.

팀명을 '테킬라 브로'로 지은 이태곤과 강남은 세계 최대의 수중 박물관에 이어 현지 놀이기구인 집라인에 도전했다. 이들은 시작 전부터 "너무 무섭다. 떨린다"며 겁을 먹었다. 특히 이태곤은 "번지점프 하기 전의 긴장감과 같다"고 걱정했다.

우여곡절 끝에 먼저 놀이기구를 탄 이태곤은 "강남아 타지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탑승을 완료한 강남은 착륙 뒤 다리가 풀렸는지 주저앉았고, "정말 무서웠다. 내가 타 본 놀이기구 중 가장 무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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