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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쇼미더머니6' TOP3 우원재X행주X넉살…역대급 생방송 예감

기사입력 2017.08.26 06:50 / 기사수정 2017.08.26 01:3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쇼미더머니6' 우원재, 행주, 넉살이 TOP3에 올랐다. 

25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찬과 우원재, 한해와 행주, 넉살과 주노플로가 파이널로 가기 위한 1대 1 대결을 펼쳤다. 신예 래퍼로 극찬 받던 조우찬과 우원재는 팀 디스 배틀에 이어 두 번째로 맞붙었다. 조우찬은 식케이와 함께 "제대로 된 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VVIP' 무대를 꾸몄다.

이어 우원재는 양동근, 수란과 함께 진자 운동에 빗대 여러 방향을 표현한 '진자' 무대를 펼쳤다. 결과는 우원재의 승리였다. 조우찬은 "다듀 형을 만나서 진짜 즐거운 시간 될 수 있었고 이 프로그램을 하며 키도 컸고 랩도 성장했다"며 "열세 살 인생에 딱 정점을 찍어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집안싸움인 다이나믹듀오 팀의 한해와 지코, 딘 팀의 행주가 대결을 펼쳤다. 개코는 "행주가 우리 식구긴 하지만 지금 완전히 행주를 이겨야 하는 게 일이다"고 전했다. 한해는 신용재와 함께 '이 무대에서는 내가 단 하나의 우승후보'라는 의미를 담은 'One Sun' 무대를 펼쳤다.

행주는 스윙스와 함께 '촛불처럼 흔들리는 자신과 사람들에게 최면을 건다'는 의미를 담은 'Red Sun' 무대를 펼쳤다. 이후 결과는 행주의 승리였고 한해는 탈락을 했다.

마지막 무대는 넉살과 주노플로였다. 주노플로는 김효은, 창모와 함께 'LA와 대한민국의 연결'의 의미를 담은 '비틀어' 무대를 펼쳤고 넉살은 "부모님에게 이 곡이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김범수와 함께 '필라멘트'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넉살의 승리였고 탈락한 주노플로는 "앞으로 더 발전할 거고 여기서 절대 멈추지 않을 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노플로의 탈락으로 이날 도끼, 박재범 팀은 팀 탈락의 결과를 맞았다. 도끼는 "다시 1위를 한 번 더 하든지 팀 탈락을 하든지 목표가 있었다"며 "사실 우리는 얻을 건 다 얻었다. 저희를 확실히 보여줬고 많은 걸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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