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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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지연X오창석, 취향까지 찰떡 호흡 (종합)

기사입력 2017.08.25 22: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지연과 오창석이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김민종, 걸스데이 소진, 유라가 동거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창석은 "지연이 덕분에 20대들이 하는 거 많이 해본다"라고 말하며 오락실로 향했다. 지연은 오락실에 도착하자 흥이 폭팔, 바로 펌프를 시작했다. 티아라의 '넘버나인'이 나오자 오창석은 "신곡이지?"라며 아는 척을 했지만, 지연은 "몇 년 전 곡이다"라고 말했다.

공포게임까지 한 두 사람은 한강으로 향했다. 오창석은 지연 앞에서 농구 시범을 보였다. 던지는 족족 공은 들어갔고, 지연에게 강습도 해주었다. 다음은 지연이 스케이트 보드 선생님이 되었다. 또한 두 사람은 사진작가와 모델이 되어 한창 사진을 찍었다.

이후 사무실에 간다던 오창석은 지연의 선물을 들고 돌아왔다. 운동화였다. 전날 지연의 선물에 대한 답례로 준비한 것. 지연은 무척 기뻐했다. 오창석은 소속마음캠에서 지연에 대해 "절 신나게 해주었던 사람이다. 잘 맞고, 같이 뭔가를 했을 때 즐거웠다"라며 언제든지 놀러오라고 했다.

한편 오현경, 지상렬, 김구라는 고스톱 내기를 했다. 고스톱을 모르는 초짜 지상렬은 구박을 받았지만, 결과는 지상렬의 승리였다. 다음날 아침 지상렬은 오현경이 먹고 싶다는 라면을 끓였다. 라면을 끓이는 과정에서도 지상렬, 김구라는 투닥거렸지다. 그래도 마지막엔 김구라가 지상렬에게 수고했다고 커피를 건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김민종, 유라, 소진은 유라의 집에서 재회했다. 김민종의 동거 계약 조건 1순위는 침대에서 자기. 앞선 동거에서 김구라에게 밀려 소파에서 잤기 때문. 유라는 집들이로 파자마 파티를 하자고 했고, 소진은 운동을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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