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프로파일러 이수정이 교도소 특징을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프로파일러 이수정이 교도소의 특징에 대해 설명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정은 "교도소를 경계하면 일을 할 수 없다. 여주교도소는 모범수들이 많아서 클라이언트가 많지 않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지역별 교도소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는 "맛집을 세어 봤어도 교도소를 손가락으로 세어본 게 처음이다"라며 당황했고, 표창원은 "청주가 여자 교도소 아니냐"라며 물었다.
또 이수정은 "교도소 밥이 어느 교도소 밥이 더 맛있는지도 알 수 있다. 대형 교도소가 맛있다. 예전에는 밥을 여자 제소자들이 관리했다. 남자 교도소에 소수의 여자 수감자들을 넣고 밥을 하라는 건 성차별이고 착취다. 조리 업무를 영양사를 고용한다. 대형 교도소일수록 조리사가 여러 명 있고 식단이 균형이 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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