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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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싱글와이프' 엄현경, 성혁과 이혼 성립 안됐다…재혼 물거품 될까(종합)

기사입력 2017.08.23 21:57 / 기사수정 2017.08.23 21:5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싱글와이프' 엄현경은 무사히 곽희성과 재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23일 첫방송된 드라맥스 새 드라마 '싱글와이프'에서는 엄현경(이라희 역)이 황재민(곽희성)과의 재혼을 꿈꾸던 중 이민홍(성혁)과 이혼이 성립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이라희는 국내 최고 가구 회사 실장으로 승승장구 한다.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 등 방송에도 출연 중인 이라희는 기사를 통해 알려진 불우한 어린시절로 난처해한다.

그러나 이라희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오히려 자수성가로 전화위복되며 대중의 응원을 받는다. 이제 대표 오인화(윤예희)는 이라희에게 "오히려 더 이야기를 꺼내라. 그게 너의 상품 가치를 올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라희는 씁쓸함을 느끼며 황재민과 재혼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꾼다. 그러나 이라희는 결국 황재민에게 이혼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프로포즈 받을 준비를 한다. 황재민 역시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이라희에게 할 프로포즈를 계획한다.

한편 설렘에 가득 찬 이라희는 새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는다. 그러나 곧 3년 전 이민홍과의 이혼이 법적으론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고 깜짝 놀란다.

이 사실을 알 턱 없는 해외 생활 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이민홍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라희는 전화를 받지 않는 이민홍을 직접 찾아갔고 라희를 본 민홍은 "드디어 내게 돌아와줬구나"라고 기뻐해 라희를 더욱 난처하게 만든다. 결국 라희는 민홍을 향해 "우리 당장 이혼해"라고 소리치며 녹록지 않은 앞날을 예고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맥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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