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18 14:41 / 기사수정 2008.10.18 14:41
클럽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루니는 최근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7골을 성공시켰다. 맨유에서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며 대표팀에서 2경기를 치르는 동안 4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퍼거슨은 18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 선수들은 20대 중반이 되면 자신의 재능이 폭발하게 된다. 루니는 이제 겨우 20대 초반일 뿐이다. 시간이 흐를 수록 그의 득점력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루니의 장점 중 하나는 매 시즌 한 단계씩 발전해 왔다는 것이다. 루니는 맨유에 입단한 이후 항상 발전해 왔다."라며 "이제 경험이 쌓이며 꾸준함이 더해진다면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달 볼튼 원더러스와의 경기 이후 맨유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고 있는 루니는, 오는 주말 김두현의 소속팀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를 통해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알렉스 퍼거슨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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