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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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브 킹"…엔플라잉, 실력+끼+유쾌함 다 갖췄다

기사입력 2017.08.23 14:27 / 기사수정 2017.08.23 14:2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유쾌하고 재치있는 무대 위 애드리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플라잉은 지난 2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REAL : N.Fly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매 무대마다 경쾌한 노래와 그에 걸맞은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세대 가요 애드리브 킹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특히 지난 컴백 무대에서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유회승과 인연을 쌓은 장문복이 깜짝 출연해 엔플라잉과 흥미진진한 호흡을 맞췄다. 장문복의 등장에 유회승과 이승협은 “문복이 나타났다” “형 제 이상형이 나타났어요” “인어가 왔다 갔어요”라고 외치는 등 기존 가사에 없는 애드리브를 곁들이며 즐거운 무대를 꾸몄다.

출연하는 음악방송마다 매번 다른 애드리브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기존 곡을 듣고 보는 즐거움은 물론 애드리브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엔플라잉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유쾌승이라는 별명을 얻은 유회승의 합류로 한층 유쾌해진 무대를 뽐내고 있다. 고양이상 이승협과 강아지상 유회승의 투 보컬이 묘한 케미를 만들어 내는 가운데, 베이시스트 권광진과 기타리스트 차훈이 범상치 않은 악기 연주로 무대 양 사이드에서 ‘하드캐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러머 김재현은 매 방송마다 남다른 끼와 순발력을 내뿜으며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무대 위의 ‘신스틸러’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공식 SNS를 통해 '진짜가 나타났다' 스페셜 영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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