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토니안이 유선호의 나이에 깜짝 놀랐다.
2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웹예능 '욜로라이브'에는 펜타곤 여원, 홍석과 유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토니안이 게스트 유선호에게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후 근황을 묻자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서 연습하고 있고, 스케줄도 하고 있다. 현재 웹드라마도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이 "너무 잘 나가는 것 같다. 나이가 몇이냐"고 묻자, 유선호는 "16살"이라고 답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토니안은 "아빠와 아들 뻘이다. 사고를 안 쳐도 24살에 결혼했으면 이만한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자 유선호는 "안준영 PD님, 작가님과 미팅을 가졌는데, 잘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잘은 못해도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그 비결을 밝혔다.
이를 듣던 토니안은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다 큰 것 같다. 잘 컸다"고 말하며 그를 기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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