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기획사의 대표로 있는 개그맨 김대희가 소속 연예인 중 에이스는 박나래, 김준현이라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개그맨 김대희와 배우 김성경이 출연해 100인과 5천만원의 상금을 둔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대희에게 “소속사 연예인 중 남자 에이스는?”이라고 질문하자, 김대희는 “내 마음속에는 모든 사람이 에이스지만, 그중 에이스는 단연 김준현이다”며 꾸준히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준현을 에이스로 꼽았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여자 에이스는 누군지?” 묻자, 김대희는 “여자들도 모든 연예인을 에이스라고 생각하지만, 그중 에이스는 박나래다.”라며, “매달 통계가 나오는데, 그 둘이 단연 최고다.”라고 둘을 에이스로 뽑은 것에 대한 현실적인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대희는 녹화 도중 “절친 김준호 씨가 탈락한 단계를 뛰어넘으면, ‘개그콘서트’ 전체 회식비를 쏘겠다”고 공약을 걸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