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9월부터 본격 활동, '아는형님' 출연하고파"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TVXQ! ASIA PRESS TOUR'가 열렸다.

동방신기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이에 대해 유노윤호는 "요새 가장 핫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 그런데 우리가 바른 생활 이미지라 그걸 좀 깨고 싶다"고 말했다.

MC를 맡은 한석준은 "내가 tvN '프리한 19'에 출연해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아시아 프레스 투어는 지난 4월 전역한 멤버 유노윤호와 오는 18일 군 복무를 마치는 최강창민이 동방신기로서 2년 만에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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