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정운택과 뮤지컬 배우 김민채가 최근 파혼했다.
2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두 달여 앞두고 이별을 맞았다. 김민채는 인터뷰에서 16세의 나이차이 때문에 아버지께서 반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운택과 김민채는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해당일 결혼 기사가 쏟아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미 파혼해 결혼식 자체가 없었다. 보도가 나오자 김민채는 정운택 측이 반박자료를 낼 것을 기다렸지만, 기사가 나오지 않아서 직접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이 된 두 사람은 지난 6월, 교제와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결국 파혼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민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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