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오른손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18일 워너원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의 오른손 부상과 관련해 "손가락을 삐어서 보호차원에서 반기브스를 했다. 심한 것은 아니다"라며 "무리하지 않는 쪽으로 하려고 한다. 짚는 안무가 있다보니 이를 소화하기가 어렵다. 강다니엘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회사측이나 다른 멤버들은 무리하지 않는 쪽으로 진행을 하기로 해, '쇼 음악중심'에서는 안무를 조금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에도 오랜 기간 오른손 부상으로 입은 데 이어, 이날 오른손에 반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9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 및 LA KCON 참석 등 일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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