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최대 규모의 뷰티 페스티벌이 LA에서 개최되었다. 뷰티콘은 ‘뷰티컨벤션(Beauty Convention)’의 준말로 전 세계 뷰티인플루언서와뷰티 에디터, 셀럽 등이 참여하는 뷰티 행사이다.
1년에 세 번 LA, 뉴욕, 댈러스에서 개최되는 뷰티콘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검증된 브랜드만이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이 가운데 전문가를 위한 스킨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바산(CIVASAN)은 에스테틱 및 코스메틱 브랜드들 가운데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국내에서 처음 참가자격을 얻게 되었다.
피부의 본질적인 문제 개선을 위해 시작된 시바산은 피부 타입별 관리라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피부 부위, 원인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연구하고 개발함으로써 에스테틱과메디컬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시바산만의 독자적인 CPD(Cosmeceutical Platform Distribution) 시스템을 통해 각지의 우수한 제조 시설을 섭외하여 아시아인의 피부에 적합한 성분과 함유량을 배합하고, 피부 ‘타입별’ 포괄적인 연구가 아닌 피부 ‘부위별’디테일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구/생산/유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피부과 50여 곳과 에스테틱 900여 곳에 시바산 프로그램이 입점 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시바산 아시아), 베트남(브루스머천다이징)의 정식 총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시바산 코리아(CIVASAN KOREA)의 뷰티콘 행사 담당자는 "과거 10년 전보다 더욱 민감하고 건조해진 현대인의 피부를 위해서는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가를 통해 개개인의 피부에 맞춘 처방과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뷰티콘 행사 참가를 통해 피부 문제 해결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와 연구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K뷰티를 대표해 우리나라의 에스테틱 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뷰티콘 행사 및 시바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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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